자동차 부동액 교환비용과 교환주기
자동차 엔진을 보호하고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냉각수와 부동액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효과적으로 식혀 과열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부동액은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하고 부식을 방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냉각수와 부동액의 차이점, 부동액의 교환 주기 및 비용, 그리고 올바른 보충 방법까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냉각수와 부동액의 차이
냉각수와 부동액은 같은 개념으로 혼동되기 쉽지만, 기능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 냉각수란?
- 엔진의 열을 식혀 과열을 방지하는 역할
- 보통 증류수나 정수된 물을 사용
✅ 부동액이란?
- 냉각수에 섞어 사용하며, 어는점을 낮추어 겨울철 동파 방지
- 부식을 방지하고 냉각 시스템의 수명을 연장
- 부동액을 첨가한 냉각수를 일반적으로 냉각수라고 부름
2. 부동액 교환 주기
부동액은 일정 기간마다 교체해야 하며, 일반적인 교환 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 부동액
- 2년에 1회 또는 40,000km 주행 시 교체
✅ 장수명 부동액 (Long Life Coolant)
- 최대 10년 또는 200,000km까지 사용 가능
✅ 부동액 교환이 필요한 증상
- 계기판 온도 게이지 상승 (냉각 불량)
- 부동액 색상이 갈색으로 변색
- 엔진 출력 저하 및 연비 감소
- 히터에서 찬바람이 나옴 (냉각 순환 장애)
3. 부동액 교환 비용
부동액 교환 비용은 차종과 교체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교환 방식별 비용
- 순환식 교환: 130,000원~150,000원 (냉각 계통 세척 포함)
- 드레인 방식: 90,000원 (일부만 교체)
- 추가 부품 교체 (서모스탯, 호스 등): 약 70,000원 추가
4. 부동액 보충 방법
부동액이 부족하면 적절히 보충해 주어야 하지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 부동액의 종류
- 에틸렌글리콜(EG) 기반: 빨강, 주황, 초록색 (독성이 강함, 주의 필요)
- 프로필렌글리콜(PG) 기반: 가격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함
⚠ 에틸렌글리콜과 프로필렌글리콜은 혼용하면 안 됩니다. 혼합 시 찌꺼기가 생성되어 냉각 시스템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부동액 보충하는 방법
- 엔진이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보닛을 열고 냉각수통 확인
- 눈금이 L (Low)에 가까우면 부족한 상태
- 수돗물 또는 증류수와 부동액을 1:1 비율로 섞어 보충
- 지하수나 생수는 사용 금지 (철분 및 미네랄 포함, 부식 유발)
부동액은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보호하고, 냉각 시스템 내부의 부식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반 부동액은 2년에 1회, 장수명 부동액은 10년에 한 번 교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부동액을 보충할 때는 같은 종류의 제품을 사용하고, 혼합 시 찌꺼기 생성 가능성이 있는 성분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냉각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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